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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 영성 묵상 (3번 유형)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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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들목하늘교회 작성일25-03-05 12:00 조회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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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 묵상 모임 발제 및 나눔 (3번 유형) -전문은 첨부파일 확인해주세요

 

20250305

I. 3번 유형 발제 17일차 ;승리하지 않음

 

1. 번역 전문(발표;서승원)

저는 한 번 해고당한 적이 있습니다. 글쎄요, 두 번입니다. 처음은 제가 볼링장에서 일했던 대학 시절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훨씬 나중에 일어났고, 훨씬 더 공개적이었으며, 비용도 더 많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 해고가 있었을 때 저는 아내, 두 자녀가 있었고 절망에 빠지지 않을 정서적 자원이 없었습니다. 저는 실패자처럼 느꼈습니다. 살면서 저는 제가 하는 일 때문에 사랑받는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알고 여러분과 함께 살아온 사람들이 여러분을 떠날 때, 제가 세상을 보는 방식으로 어떻게 다르게 느낄 수 있었을까요?

전형적인 에니어그램 유형 3에게 일을 성공적으로 하는 것은 우리가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배운 방법이 됩니다. 수행하고, 성취하고, 승리하고, 성공하고, 모든 것을 완수하면 사랑받고, 칭찬받고, 존경받고,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이 아닌가요? 사랑받고 받아들여지고, 존경받고 소속되기를 원하는 것이죠.

이것들은 우리의 가장 깊은 인간적 욕구입니다. 우리의 과업에서 성공함으로써 이러한 욕구를 추구하는 것의 문제는 실패가 삶의 일부라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계절, 에피소드 또는 경우에 삶의 일부인 것이 아닙니다. 실패는 일상의 일부입니다.

실패가 일상의 현실이라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실패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것을 멈추고 예수님의 성공의 개념을 받아들인다면 어떨까요?

예수님은 우리가 "성공"이라고 부르는 것을 재평가하십니다. 예수님이 종종 복음서라고 불리는 행복한 삶을 묘사할 때 하시는 말씀을 생각해 보십시오.

박해받고, 온유하고, 가난한 것 같은 단어들은 우리 문화에서 성공의 이미지를 연상시키지 않습니다. 그것들은 예수님의 문화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의 왕국에 대한 그림을 생각할 때 박해받고 온유한 것 같은 단어를 극복자, 정복자, 강력한 것 같은 단어로 대체하고 싶은 충동과 싸웁니다. 하지만 그것이 예수님의 방식인 것 같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섬기심으로 인도하셨고 돌아가심으로 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왕국에서의 성공의 거꾸로 된 본질이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성공을 예수님의 렌즈로 보는 것이 어떨까요? 예수님은 여러분이 성공을 정의하는 방법이 유일한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의 가정과 자녀, 그리고 세련되지 않고 미완성인 일 프로젝트를 고쳐야 할 문제가 아니라 축하해야 할 선물로 보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아마도 예수님의 눈으로 여러분은 성취하지 못한 과업을 기다릴 수 있는 것으로 그리고 내일의 기회로 볼 것입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의 자녀들이 아마도 순종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분의 노력 이상으로 옷을 입고 먹고 머리 위에 지붕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사랑과 감사로 여러분을 긍정하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으실 수 있습니까? 아마도 예수님은 세탁물이나 바닥에 있는 부스러기를 보시고는 삶의 지저분함 안에도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을 부드럽게 보여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실패를 경험할 때, 우리는 마음의 빈곤, 그것이 가져오는 슬픔, 그것이 우리 안에 발전시키는 마음의 순수함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모두 축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 나라에 더 충실하게 거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공처럼 몸을 웅크리고 이불을 머리 위로 덮고 싶을 때는 성공이 행복한 삶을 묘사하는 것에 대한 예수님의 목록에 없다는 것을 기억해 보십시오.

실패의 일상적인 순간에 우리가 예수님께 고백한다면 어떨까요, 저는 이것을 실패로 봅니다. 하지만 제가 차지하고 있는 성격과 문화와 시공간을 통해 제 비전이 흐려진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니 말씀해 주십시오, 이것을 어떻게 보십니까?

 

2. 패널 나눔(사례와 극복방안)


II. 3번 유형 발제 22일 차: 주님께 맡겨라

 

 

1. 번역 전문(발표;임지원)

 

"원하고자 하는 학점의 절반을 얻으려면 두 배 더 잘해야 해." 어렸을 때 아빠가 제게 해주신 가장 한결같은 조언이었습니다. 그의 말이 내 가슴에 박혔습니다. 왜냐하면 그 지혜는 어렵게 얻어진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1950년대 미시시피에서 자란 흑인 아이였고,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의 삶을 온통 교육에 쏟아부었습니다. 그는 거의 모든 부분에 있어 전투를 치르듯 치열하게 노력해야 했고, 이러한 투혼의 삶을 아들이 우회해서 가는 걸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버지는 만약 내가 무언가를 원한다면, 그것을 꼭 쟁취해야 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때문인지 난 내 삶을 이루어 가면서 다른 사람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그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그의 조언 덕분에 많은 면에서 나다움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한 양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존이라는 무거운 외투를 입고 우리가 세상에 나왔다는 것을 확실히 가르쳐 주는 부모님과 권위 있는 사람들과 함께 산 유일한 아이가 나만이 아닐 것입니다. 삶이란 너무 힘들고 피곤한 시간이고,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근면하게 수고해야 하는 것임에 대해 우리가 알기를 그들은 바라셨습니다. 그들은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셨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원대한 꿈을 지지했고, 그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보다 부족한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곧, 우리가 만약 하나님에 대한 지혜와 감동이 즉시로 일어난다면, 이런 건전하지 못한 야망은 건강한 활력을 억제할 것이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더 큰 계획들은 축소될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몇 년 동안 나는 동료의 실수나 기술 부족 때문에 경기에서 진 운동선수들이 어쩔 수 없잖아라고 말하는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알고 보니 "어쩔 수 없잖아"라고 말하는 것은 스포츠 심리학자들이 마음같이 잘되지 않는 부분을 운동선수들이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가르치기 위한 전략이었습니다. 인생에서, 때때로 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또한 괜찮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을 뿐입니다. 이제 그만하십시오. 그리고 현실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은 복종(순종)임을 아십시오. 예수님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태복음 18:3). 이 말씀에 따라 하나님 나라는 모든 것이 올바르게 진행되는 곳이라는 상상을 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일에 참여하려면, 당신은 어린아이처럼 되어야 합니다.

"내려놓아서 하나님이 하시게 하라(Let go and Let God)"는 클리세적으로 진부한 표현입니다. 그렇지만 약속하신 바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우리에게 유익하다는 것을 모든 일에서 우리는 너무도 자주 경험합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그 모든 일을 항상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잘해야" 할 필요도 없을 뿐만 아니라, 또한 명성을 얻을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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