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어그램 영성 묵상 (6번유형) 20240501 > 교회소식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에니어그램 영성 묵상 (6번유형) 20240501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들목하늘교회 작성일24-04-30 16:03 조회72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I. 6번 유형 1일차 나는 사랑받고 있다

 

1. 번역문 요약

 

갓 태어난 아기가 세상을 대면했을 때 자궁처럼 안전하고 편안하게 느껴지지 않아 미지의 세계에 온 것처럼 분노, 두려움, 슬픔 등의 복잡한 감정이 계속 오갑니다. 잠든 아기를 보며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이의 무력함이 보였고 동시에 무력한 내 존재를 발견했고 내 안에 안전하고 보호받고 싶은 갈망이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 6번의 삶은 방향을 잃은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잘못된 길을 선택할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누군가 안전한 길을 알려줬으면 하고 나를 이끌어 줄 수 있는 목소리를 찾는다. 하나님은 흔들리는 아기를 끌어당겨 따듯하게 품어주는 엄마처럼 안아주시는 분이시다.

 

두렵고 불안할 때마다 집 안의 편안한 장소를 찾아 담요로 어깨와 몸을 감싸고 15초 동안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해보자. 그리고 내쉬면서 모든 걱정과 두려움을 밖으로 내보내는 활동을 해보자.

 

 

 

II. 6번 유형 5일 차: “자기의심

 

1. 번역문 요약

 

내가 흥미를 느끼지 않았던 과목을 잘 수행하지 못했을 때 망신을 당하거나 비교가 될 때 자기의심이 더욱 강화되고 성인이 되어서도 내 의식에 깊이 남아있다. “나는 똑똑하지 않아”, “나는 멍청해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신학대학원에 들어갔을 때 내가 성경과 신학, 성경적 언어들을 사랑했지만, 논문과 같은 학술적인 글을 쓸 때면 나의 부족함이 드러날 것이며 결국 해내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6번은 끊임없이 자기의심을 하며 그런 생각에 짓눌려 살고 있다. 내가 생각보다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는 불안함 속에서 많은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이러한 자기의심이 거짓이며 실제로 보는 것을 왜곡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평소의 업무에서도 자기를 끝까지 의심하고 있을 것이다. 부모로써, 친구관계 등 수많은 관계에서 극도로 걱정하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누군가의 인정을 바라기보다 자기의심의 실체를 깨닫고 성령님이 우리가 누구인지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도움을 구하며 살아야 한다.



나들목 하늘교회

copyright c Nadulmok Heaven Church. all right reserved.